【하남타임뉴스=권홍미】 경기도 하남 미사 강변도시는 면적 546만3,000㎡, 수용인구 9만4,000여명 규모의 마지막 개발 공공택지지구다.

자동차로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의 잠실 제2롯데월드) 10분, 강변역9km, 삼성역13km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또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예정)이 개통되면 마곡지구, 목동, 여의도, 종로, 광화문, 충무로, 동대문, 왕십리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닿을 수 있어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강 물줄기가 龍의 형상으로 휘감고 흐르는 이곳 미사지구는‘억대 웃돈’이 붙은 위례신도시가 가깝고 서울 잠실 1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는 입지 덕분에‘리틀 위례’로 불리며 위례신도시와 함께 부동산시장의‘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지난해 수도권 주택시장에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하남 미사지구가 아파트 분양이 마무리된 이후 '상권·교통 입지'의 요충지에 분양 중인 우성건영 오피스텔 “미사우성르보아파크2"가 이른바 분양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2' 조감도. (자료제공: 우성건영 )

미사지구에서는 지난해 미사지구 첫 오피스텔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 완판에 이은 “미사우성르보아파크2"는 하남미사지구에서 2번째 히트작이다.

하나자산신탁의 탄탄한 자금력으로 시행하는 “미사 우성르보아 파크2"는 연면적 3만7713.18㎡,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에 오피스텔 계약면적 51.77㎡~57.65㎡ 480실, 상가 134실로 구성돼 있다. 지난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동안 약 800여명 몰렸고 주중에도 방문객들이 줄을 이어 계약률도 가파른 급상승세다.

미사지구에서 파격적 분양가에 미사역과 도보 3분, 뛰어난 입지의 오피스텔로 향후 가치 상승으로 인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가는 1억1600만~1억3000(VAT포함)만 원. 융자를 받아 임대업을 한다면 한실당 3000만 원 선이면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없다.

회사측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스러운 만큼 반드시 사전 방문예약 및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위한 ‘사전예약제’를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단지 인근엔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며, 이마트하남점, 홈플러스하남점,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신세계그룹이 경기도 하남시에 선보이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지난해 9월 개점 했다.

분양 받는 절차는 청약금 100만원을 하나자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접수는 우성건영 “미사 우성르보아파크2" 분양 대표전화 1661-6735로 하면 된다.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 업무단지의 약 1만명 상주인원과 신세계그룹의 최대 규모인 ‘스타필드 하남’(총 67,000여명 추정), 오피스텔 입주가 본격화되는 2018년을 전후로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상주인구가 약 7만6000명을 배수후요로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