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그랜드호텔 약무자율지도원 활성화 워크숍 가져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6-12 09:02:50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경상북도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약무자율지도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무자율지도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직무교육을 통한 약사감시의 전문화 및 내실화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체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무자율지도원들에게 약무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우수시책 발표 및 사례중심 감시 전문교육, 워크숍 활성화를 위한 토의,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진행됐다.

경북도는 2005년부터 민간 약사 스스로 문제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약무자율지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족한 약사감시 인력의 보강과 약무감시의 투명성 확보, 도내 부정․불량 의약품의 유통 근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약무자율지도원은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약국 등 의약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약사법 및 마약류 관련법률 준수지도, 부정․불량 의약품등에 대한 정보수집, 자체 자율감시를 통한 약사감시원의 감시업무 지원활동을 한다.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약무자율지도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 유통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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