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마늘 수확 한마음 일손돕기
- 사내 ‘한마음봉사단’ 구성하여 농사철 일손돕기 적극나서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6-11 23:06:00

[제주타임뉴스=우진우]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 원장 허영호)는 지난 5일 최근 일손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정읍과 애월읍 일대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한마음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테크노파크는 ‘한마음봉사단’이라는 사내 봉사단체를 구성하여 농사철 일손돕기, 김장김치 나누기, 기부행사 등 매년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날도 직원 60여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에 작은 단비같은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JTP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할 사람이 적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제주농촌을 지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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