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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서 울려 퍼지는 교향곡 선율
11일 오후2시 DMZ자생식물원에서 그린 콘서트 무료공연
해안면에 위치한 국립 DMZ자생식물원 야외공연장에서 11일(일) 오후2시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UN 챔버 앙상블 초청 그린 콘서트가 열린다.
음악회는 분단의 아픔 속에서도 오랜 시간을 거쳐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재탄생한 DMZ지역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평화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무료로 열려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음악회에는 UN 챔버 앙상블(UN 오케스트라 멤버)과 M4one 챔버 앙상블(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대표 연주단체), 소프라노 이승현,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지휘자 등 수준 높은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또한 21사단 군악대도 함께 출연해 Concert D’ Amore, 아리랑 랩소디, 추억의 만화 메들리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 주요 내용
○ 연주 1 : 클라리넷(앙트완 마르구이에), 기타(안형수) 연주
- 섬집 아기
○ 연주 2
- M4one : 클라리넷 5중주 K581 2악장(영화 ‘타이타닉’ 삽입곡)
- UN 챔버 앙상블 : 현을 위한 세레나데 1악장
○ 성악 : 소프라노 이승현
- 그리운 금강산
- 아리랑
○ 연주 3 : 21사단 군악대
- Concert D’ Amore
- 아리랑 랩소디
- 추억의 만화 메들리
한편, 10일(토)에도 오후2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그린 콘서트가 유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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