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산하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센터장 전찬익)는 지난 6월 01일부터 0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센터장을 필두로 담당직원 및 센터 소속의 문화관광해설사 3명이 참가해 장애인들이 쉽고 편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경주관광을 적극 홍보하여 “최우수 부수운영상" 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포함하여 세계70개국800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10만여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경주관광안내책자 및 홍보리플렛, 홍보기념품등을 배포 했다.
전국에 산재되어있는 장애인들의편안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부스운영에서는 신라금관 만들기 체험행사이벤트, 퀴즈로 알아보는 신라역사기행,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관광객이 부스 내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부스로 꾸며져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 전찬익 센터장은 “이번 한국국제관광전를 통해 장애인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경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더 장애인이 찾고 싶어하는 여행지가 될 수 있는 경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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