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고등학교 제17회 고교생말하기 대회 및 전국지리올림피아드 경북대회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07 14:12:30
[군위타임뉴스=이승근] 군위고등학교(교장 조건호)는 제17회 고교생말하기 대회 및 지리올림피아드 경북대회에서 수상을 받아,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고교생 말하기 대회는 재부산일본국 총영사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1차 예선에서 통과하여 2차까지 이어지는 일본어 말하기 대회이다.

군위고등학교 3학년 1반 신대홍 학생은 평소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이 뛰어나 이번 대회에 수상하게 되었다.

"초코파이와 情"이라는 주제로 5분30초 동안 외국어 동아리와 일본문화 체험을 통해서 경험한 따뜻한 情을 일본어로 연설하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아, 고교시절의 소중하고 즐거운 해외문화 탐방(대마도)기회를 얻었다.

앞으로 일본의 대학에 진학하여 여행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포부를 갖고 있다.

한편 3학년 박현수는 사단법인 대한지리학회, 국토연구원 주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전국지리교사연합회 경북지회 주관,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경북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은 평소 인문, 자연지리는 물론 관련 문화,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서를 통해 시공간적인 폭넓은 지식을 함양했다,

외국어 동아리 등 교내의 다양한 자율 동아리와 “모의 UN대회"등 학생 활동에도 참여하여 동료 학생들과 적절히 역할을 나누어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리올림피아드 대회를 별도로 준비하여 공부하지 않았지만, 지리에 관심이 높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지리 담당 선생님의 권유로 이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까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올림피아드대회에도 출전 예정이다,

장래 지리적 지식과 종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국제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과 글로벌 시대에 다른 나라와의 상호 협력과 관련 있는 대학 진학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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