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 운영
- 전국 자치단체 동시 실시, 강력한 영치활동 전개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6-05 21:18:4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7일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일제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세입담당공무원 500여명이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 모바일 차량영치 시스템 등 최첨단 영상장비를 동원하여 자동차세 등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을 동시에 영치한다.

4회 이상 체납차량은 전국 자치단체간 징수촉탁 제도를 활용하여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해 타 지역 번호판 영치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군 합동 영치반을 편성하였으며, 주차장·아파트·상가 등의 차량 밀집지역 등에서 강력한 영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186억원으로 도 전체 체납액의 22.2%를 차지하여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요소 일 뿐만 아니라, 대포차량 양산으로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충청북도 세정과 안석영 과장은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영치는 지방재정 확보는 물론 납세형평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면서 이번 일제영치가 지방세 및 과태료 자진납부로 이어져서 성숙한 납세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이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납부해 달라고 시군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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