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 전남 가뭄 현장 방문
임종문 | 기사입력 2017-06-05 16:35:13

[전남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5일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정의당전남도당 위원장)은 무안군 몽탄면과 해제면 일대 가뭄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배석한 해당 기관들에게 지원활동을 당부했다.


5월 3일 기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6.5mm로 평년(313.4mm)의 54% 수준이며, 6~8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겠다는 전망으로 가뭄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전국 평균 저수율은 54%로 평년(68%)의 79%로 낮은 상황이며, 비가 계속 오지 않을 경우 모내기 이후 논 물마름 등의 가뭄 피해가 예상된다.

전남의 경우, 전남지역 평균 강수량은 160mm로 평년(423mm)의 38%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전남지역 일부에서는 물이 없어 모내기가 지연되고, 일부 이양된 논에서는 물마름과 시들음, 고사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6월 말까지 충분한 비가 오지 않으면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윤손하 의원은 “가뭄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며 정부의 가뭄 대책비가 가뭄현장에 빠르게 집행되어 더 이상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전남도에는 예비비를 적극적으로 집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근시안적인 해결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가뭄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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