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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일자리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체(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를 대상으로 3개월 전 상용근로자수가 감소하지 않으면서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첫 수상업체로 선정된 ㈜피피아이는 1999년 설립된 광집적회로 제조업 전문회사로 ‘평판형 광집적 회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까지의 고속 통신망인 댁내광가입자망(FTTH)의 핵심부품인 광파워 분배기와 광파장분배기로 전 세계에 진출하고 있는 광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매출액은 2015년도에 비해 50여억원 증가한 155여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2개월간 1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최근 통신망의 고도화에 따라 차세대 통신망 도입에 필수 불가결한 100G급 트랜시버형 저밀도 파장분할(CWDM) 모듈을 개발해 인텔에 양산 공급이 시작됐고, 미주 도시들의 백본망(기간통신망) 고도화에 따라 50GHz AWG(광파장분배기) 모듈 공급이 본격화 되고 있다.
올해 연매출액은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어, 추가적인 측정, 패키징 장비 등의 투입과 생산인력의 증원이 필요하다.
피피아이의 김진봉 대표이사는 “최근 회사에서 뽑은 인력은 반도체 조립공정 분야에 주로 근무하게 되며 양질의 일자리라 할 수 있으나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일단 입사한 인력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평생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신산업을 개척하고 싶은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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