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산업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6-01 13:15:04

[정선타임뉴스=최동순] 정선군이 원예 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 원예 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를 비롯하여 농업축산과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원예 산업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생산기반 구축, 유통시설 확충, 통합마케팅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원예 산업 종합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정선지역의 농업 특성이 반영된 산지유통종합, 과수발전, 주산지분야를 포괄한 생산․유통·수급관련 종합계획으로 정선군의 효율적인 원예농산물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산지 농산물의 규모화․전문화·조직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위해 추진했다.

신승열 친환경농업담당은 정선군 원예 산업 종합이 중앙정부 정책과 효율적으로 연계 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의 식량작물을 제외한 원예농산물 생산액은 2015년 기준 1,149억 원으로 강원도에서 10%를 점하고 있으며, 16년 기준 생산량은 배추 44,300톤, 감자 9,600톤, 무 9,000톤, 토마토 2,700톤 등의 순이며, GAP인증 농산물은 황기, 사과 등 5개 품목 77ha에 675톤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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