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빵에 이어, 이번엔 쌀밥 집
2017 창의와실용행정을 위한 벤치마킹 추진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01 13:06:45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과장 김창완)는 침체되고 있는 쌀 소비 및 지역 쌀 산업 촉진을 위해 5월22일~23일 양일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이천, 충북 진천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창의와 실용행정을 위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금년도 창의와실용행정 벤치마킹은 상주 삼백 중 하나인 “쌀"에 대한 이야기로 상주곶감빵에 이어 쌀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방문지는 쌀밥집 육성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 이천 “이천임금님쌀밥집", 서울시 “밥 맛있는 집", 충북 진천 “생거진천 쌀밥집"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벤치마킹 지역으로 선정했다.

벤치마킹 결과 지역별 쌀 밥집 운영상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쌀은 지역의 좋은 쌀로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밥을 짓고 있었다. 주문과 동시에 밥을 짓고 식사를 준비하기에 일반음식점보다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만, 음식맛을 본 손님들은 다시 찾게되는 갓 지은 밥의 매력은 충분했다.

둘째, 쌀밥집 육성 지역은 대체로 기본적으로 쌀에 대한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었다. 경기도 이천의 “임금님표 쌀"은 이천쌀문화축제가 개최될 만큼 전국적으로 쌀에 대한 명성이 높고, 진천쌀도 농산물품평회 등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쌀에 대한 자부심과 명성을 갖고 있다.

농촌지원과 김창완 과장은 상주는 삼백의 고장으로 쌀의 명성과 품질을 앞세워 쌀밥집 육성에 힘쓰면, 지역민 뿐만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음식점 육성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작년 곶감빵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에 이어 금년에도 벤치마킹에서 끝나지 않고, 우수시책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정보수집과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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