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해 방방곡곡 누빈다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5-31 17:47:08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재단법인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31일 오후 2시에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15개 기관 대표와 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기관맞춤형 교육 업무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여성재단은 성인지 교육기회가 취약한 시·군 도민들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기관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관맞춤형 교육은 시·군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시·군,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수요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충북여성재단은 기관맞춤형 교육에 선정된 1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2017년 기관맞춤형 교육 운영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맞춤형 교육과정은 ‣성평등 확산 분야 ‣여성 역량강화 분야 ‣가족친화분야의 3개 분야와 15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수요기관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여성재단은 앞으로 기관맞춤형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원거리 도민의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 확산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수애 대표이사는 “충북여성재단이 시·군에 거주하는 도민을 포함하여 충북도민 전체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관맞춤형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양성평등 교육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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