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세계 최대 스포츠 정상 회의,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5-31 17:28:1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3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도의회, 문체부 관계자, 언론, 시민단체, 스포츠 및 학계 전문가 등 250여명과 함께 ‘충북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공청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어코드컨벤션’은 6일동안 2,000여명의 국제 스포츠 주요인사가 참가하여 스포츠 관련 회의 및 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다. 대한민국에서는 2006년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지난 4월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2017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서 프란시스코 리치 비티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회장을 만나 유치 의향을 밝힌데 따른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허건식 기획조정팀장의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참관보고,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참관보고에서 허건식 WMC 기획조정팀장은 지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로 인해 충청북도에 대한 국제적 위상이 강화되었고,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과정을 성실히 이행한다면 충청북도의 컨벤션 유치 가능성은 높다고 했다.

특히, 공청회에 참석한 한 언론 관계자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인사들이 모여 각종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할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의 스포츠·무예 산업 진흥에 매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충청북도 체육회 및 관계기관은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이 유치된다면 체육회로서는 매우 환영할 일이며, 앞으로 유치 과정에 있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2019년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유치가 도의 국제적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명실상부한 국제 스포츠·무예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