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선정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5-30 19:52:05

[정선타임뉴스=최동순]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최근 경남 내륙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이른 무더위에 물놀이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보다 1개월 빠른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선정했다. 

선제적인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 계획이다.

정선군 물놀이 관리지역은 위험지역 3개소를 포함한 24개소로 지난 4월 안전장비 및 표지판 등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2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8종 493종의 안전장비를 추가 구입 비치하고 안전표지판(인명 구조함, 이동식거치대 등) 정비를 완료했다, 

현수막 65개를 제작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 중심으로 게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최종수 안전건설과장을 상황실장으로 안전건설과에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4명) 운영 및 각 읍․면에 상황대책반을 편성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정선경찰서 및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체계구축으로 물놀이 응급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의용소방대 및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에서는 자율적으로 순찰 조를 편성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유급감시원 27명을 선발하여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하는 것은 물론 금년에는 지난해에 비해(2016년 7월~8월, 40일간) 50일이 늘어난 90일간(6월~8월) 상시 근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락객 계도와 안전사고 예찰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종수 안전건설과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만큼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순찰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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