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30 17:54:55
[의성타임뉴스=이승근]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와 서울시 서초구협의회(회장 박병서)가 5월 29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 60여명(서초구협의회원 40명, 의성군협의회원 20명)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촌면 세촌리 마늘밭을 찾아 마늘종 뽑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초구협의회 변영철 상임이사의 고향인 의성군에서 인구 감소 및 노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 협의회에서 함께 참여하여 그 뜻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홍보물을 전달하며“이번 봉사활동에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협의회에서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러한 활동이 농촌인구 고령화로 만성적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함께한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 서초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의성군과의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서초구에서 의성지역 농특산품 판매행사 개최를 추진하는 등 지역특산품의 판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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