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해
지역밀착형 농협과 인력공단, 구미고용지청이 함께 뛴다. !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29 14:36:13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고용노동지청은 5월 26일(금) 오후 3시 고아농협, 인력공단 경북지사와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 김영찬 고아농협조합장, 고창용 인력공단 경북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미고용지청과 인력공단경북지사는 고아농협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채용, 일학습병행제, 사업주 훈련에 대한 컨설팅, 비용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고아농협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써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통해 농협을 이용하는 경북전역에 걸친 이용객에게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및 일학습병행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에 소재한 농협은 650개소로 2,413대의 ATM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1일 평균 이용건수가 대략 31만 건 정도로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은행으로, 이번 농협을 통한 홍보는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및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변화와 제도 확산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찬 고아농협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협조합원이나 농협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는 일학습병행제의 좋은 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고,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인 농협의 홍보를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일학습병행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만들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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