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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5월 26일 영·호남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5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를 달성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달성군과 담양군은 198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협회 지회에서도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 5번째로 행사를 가졌다.대구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친선대회는 김문오 달성군수, 김상영 달성군의회 부의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군민소통관에서 기념식 및 달성군수의 군정 홍보 특강을 듣고, 대표 관광지인 사문진 역사공원, 송해공원 등으로 이동하여 달성문화탐방을 했다.우승윤 달성군지회장은 “장애인이 당당하게 지역교류의 주체가 되어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장이 되어, 지역 상호간 교류하는 뜻 깊은 자리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참여하고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모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운복 담양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두 지역의 장애인의 우호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으로 서로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과 담양군이 지방정부와 사회단체에 이르기까지 영호남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니 반갑고 영호남 우호협력의 주역으로 활약할 것을 기대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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