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삼강막걸리 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이벤트 펼쳐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5-27 10:25:24
[경북타임뉴스=이태우]경상북도는 도로명주소 이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민밀착 홍보를 전개했다.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 4년차를 맞이하면서 경북도는 26일 예천 삼강막걸리 축제장을 찾아 생활 속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리집 도로명주소 찾기, 주소찾기 게임, 기념품 및 홍보물 배부 등 도로명주소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 이벤트는 평소 도로명주소를 잘 몰랐던 도민들이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인터넷사이트(juso.go.kr)를 이용해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검색하는 체험행사도 가졌다. 특히, 도로명주소와 함께 상세주소에 대해서도 방문객에게 홍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삼강막걸리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집 도로명주소도 확실히 알게 돼 기쁘고, 다가구 주택이라 별도 동․층․호의 주소가 없어서 평소 우편물 및 택배 수령이 불편하였는데 바로 군청을 찾아가 상세주소를 신청해야겠다"며 앞으로 도로명주소로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북도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문제가 없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홍보 사각 계층인 노인층, 다문화가정, 어린이, 소상공인, 여성단체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교육할 예정이고, 민간기업에 대해 도로명주소 전환에 대한 이해와 절차, 방법 등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현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전면 시행 중인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에 밀착돼 도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도로명주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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