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거주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찾아가는「어디든 고용복지⁺ 상담실」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24 18:49:06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지난 5월 18일(목) LH공사 소유 임대아파트 옥계휴먼시아 2단지에서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어디든 고용복지⁺ 상담실」을 운영 했다.

이날 상담실에 일자리 및 직업훈련 상담, 취업성공패키지, 희망키움통장 상담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와 자활상담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 졌다.

이날 일자리 상담을 위해 방문한 장○○(46세, 여)와 신○○(48세, 여)는 “평소 취업에 관심이 있었으나 거리가 너무 멀어 고용센터에 방문하지 못했는데, 다음 주에 취업면접 볼 구인업체를 알선 받으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취업의욕이 낮고 홀어머니와 단둘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이○○(42세, 여)에게 우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일자리인 자활사업에 참여토록 신청절차를 안내하였고,

혼자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인 김○○(26세, 여)에게 일자리 상담을 하면서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한 취업을 안내한 후, 구미시 복지팀에서는 취업후 자립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희망키움통장 가입절차를 안내 했다.

이러한 행사는 지난 3월 9일(목) 구미고용노동지청과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북부권주거복지센터가 체결한 임대주택 거주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MOU)」 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LH공사 경북북부권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의 취업촉진을 위한 지역주민 관련 정보공유 및 홍보 협력, 현장 상담실 운영을 위한 공간 등을 제공하고,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취업 및 직업훈련 상담, 복지상담,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참여 등 임대주택 거주 저소득층에 종합 고용서비스를 지원했다.

* 구미소재 대단위 임대아파트 현황: 구평동 377세대, 옥계2지구 997세대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양 기관간 협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사회안착에 필요한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자립지원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매월 1회 이상 임대주택 밀집지역을 순회하면서 종합 고용복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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