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이승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는 5. 24.(수)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인재관에서 경북 서부권역 6개 지역(구미, 김천, 상주, 군위, 성주, 칠곡)의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교원 약 23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위덕대학교 신재영 교수의 ‘반성을 통한 학습부진의 해소’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되어 충남대학교 김선 교수, 경주 모화초등학교 김민혜 교사의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와 활용’실습 강의, 담당장학사의 업무전달 순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기존의 학습부진에 대한 관점을 반성하고 인식의 전환을 통해 학습부진을 문제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현상으로 바라보며 접근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석소감을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경북 서부권역(구미, 김천, 상주, 칠곡, 군위, 성주)거점기관으로, 추미애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서부지역)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치료비 지원, 교원 및 학부모 연수 등으로 한 아이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부진해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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