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타임뉴스=채석일 기자]여성가족부 산하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총재 권영대)은 23일 오후4시 영주시 새마을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신성순 영주교육장,권영순 영주시 새마을회 회장 및 영주시 관내 중.고 교장을 비롯 학생 기자 60명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의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신문사 ‘한국청소년인터넷뉴스[Korea Youth Internet News]’ 창간식과 함께 ‘영주시 새마을 청소년 봉사단’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청소년문화연합 용민희 사무차장의 사회로 청소년뉴스 발행인 권영대 대표의 창간사에이어 일반 기자와 학생기자 임명장과 기자증 수여,기자 선서,장욱현 영주시장의 축사,신성순 영주교육장 격려사, 전 국회 사무총장 권오을 고문의 축사와 함께 최교일 국회의원(영주.문경.예천),김관용 경북도지사,이영우 경북교육감의 축전 낭독이 있었다.

발행인 권영대 총재는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속에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를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만큼,청소년들의 기자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도.농간 교류는 물론,올바른 국가관과 사회관을 정립시키는데 앞장서고자 본 뉴스를 발행하게됐다."고 했다.

또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항상 청소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한국청소년문화연합 권영대 총재를 비롯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에 창간하는 청소년 언론사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이 환하게 웃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영주시민을 대표해서 축하한다."며 축하의 말을 했다.

영주교육지원청 신성순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간의 문화적 격차 해소는 물론 기자로서의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커 가는데 많은 도움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새마을 청소년 봉사단 임명장을 수여한 권영순 영주시 새마을회 회장은 “오늘 기자로 선발된 청소년여러분을 축하하며 우리 새마을 봉사단 단원으로서의 역할도 대한민국 최고로 잘해줄것임을 믿는다.여러분들이 마음껏 헌신하고 봉사하며 공부또한 게을리 하지 않도록 최선의 도움을 약속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소통의1번지 ‘한국청소년인터넷뉴스’를 창간한 ‘한국청소년문화연합’은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다양한 청소년보호운동과 육성, 지원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균형잡힌 생활문화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환하게 웃는 나라 만들기'라는 모토 아래 전국 시.도 및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지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