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현 후보, 지장협 시도협회장 선출제 실시 추가공약
“오는 11월에 차기 시도협회장부터 지역대의원이 직접 선출”
김정욱 | 기사입력 2017-05-24 14:57:04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8대 중앙회회장 선거 후보자 조향현
“중앙회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권한을 회원 중심으로"

“ 지장협 새로운 30년 역사의 출발, 권력은 회원들로부터 "

존경하는 지장협 회원 여러분!

오늘 저는 정의롭고 민주적인 지장협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비장한 각오로 결단을 하고자 회원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저 조향현은 그 동안 불철주야 전국 방방곡곡 순회를 통해 많은 회원분들과 대화하면서 지장협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현행 임명제인 시도협회장을 지역대의원들이 직접 뽑도록 선출제를 적극 도입해 달라는 요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30년 동안 지장협은 중앙회장에 집중된 하향식 임명제를 통해 중앙 집권적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이러한 운영방식은 초기 지장협 조직의 안정화를 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구태를 벗어나야 비로소 지장협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회원들의 선택을 통한 지장협 운영방식의 개혁이야말로 민주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회원 모두의 민심일 것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모든 권력은 선출권력입니다. 마찬가지로 지장협의 민주적인 운영 또한 선출권력에 의해 이루어져만 합니다.

저, 기호 2번 조향현은 지장협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민주적 운영의 도입과 정착을 위해 중앙회장의 가장 큰 기득권을 내려놓겠습니다.

중앙회장에 당선되어 취임하는 즉시, 오는 11월에 차기 시도협회장에 대한 선출제를 전면 도입, 해당 시군구지회장 등 대의원이 참여하여 직접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지장협") 중앙회장선거 기호2번 조향현 후보는 지장협의 밝은 미래와 민주주의 제도의 정착을 위해 중앙회장의 임명권을 과감히 내려놓고, 오는 11월에 차기 시도협회장에 대한 지역대의원이 참여하는 직접 선출제 실시를 내용으로 하는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그간 전국 방방곡곡 순회를 통해 많은 회원들과 대화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말하며, “그중 특히 현행 임명제인 시도협회장을 지역대의원이 직접 뽑도록 하는 선출제를 적극 도입해 달라는 요구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후보는 협회 임원, 지역협회장, 정회원, 선거관련 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온라인형태에도 문호를 개방하는 별도의 시도협회장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거관리시스템을 갖추어 세부적인 선거관리규칙을 마련하고 중앙회는 공명정대한 심판적 선거관리 기능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영주타임뉴스 김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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