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암 투병 북한이탈주민 농가에 사과적과 등 일손도움 줘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5-24 09:19:13

[안동타임뉴스=이태욱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채규석)는 5.22.(월) 사무국장을 비롯한 위원과 보안요원 등이 암투병 중인 북한이탈주민 농가를 방문, 한창 사과적과에 바쁜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대상 탈북민은 작년 7월경 암 진단을 받아 병원에 치료, 진료차 주기적으로 왕래하고 있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탈북민 농업인은 〞보잘것없는 저를 이렇게 찾아 농사일까지 도와줘서 감사드리며 꼭 완치하여 열심히 살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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