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향토민 상 대상 4개 부문 5명 선정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5-23 19:54:18

[정선타임뉴스=최동순]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문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향토민 상 대상 4개 부문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

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향토민 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부문에 유준희(58·남면)씨가 지역개발부문에 김종균(49·신동읍)씨, 농림산업부문에 김수일(63·고한읍)씨, 사회봉사부문에 구세진(60·사북읍)·김동관(49·임계면)씨 등 5명을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유준희씨는 정선아리랑 보존회소속으로 정선아리랑 전수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전수활동 전개, 정선아리랑 전승·보존 및 홍보, 지역사회 소리봉사, 불우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문화행사 적극 참여 등 문화체육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김종균씨는 예미 농공단지 기업체 유치로 농공단지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동강 대박장터 활성화 등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재지 정비 사업을 통한 폐광지역 환경개선과 교육여건 개선 및 장학사업, 좋은 학교 만들기 등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농림산업부문에 선정된 김수일씨는 영암고속(주) 고한영업소장으로 지역의 산간오지를 잇는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10개 노선 개설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직원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통한 고용창출과 기업이윤 사회 환원을 위한 저소득자녀 장학금 지급 및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개 등 농림산업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구세진씨는 지역 노인복지 및 진폐재해자 권익보호 실천을 위해 2009년 광산 진폐연대 상임부회장과 2010년 동원복지재단 상임부회장, 2011년 정선군 경로대학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어르신 복지향상 및 퇴직 탄광근로자 복지향상, 진폐 재해자 권익신장,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회봉사부분에 기여, 김동관씨는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자치실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자매결연 교류 활동 전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지역주민들의 정보교류 및 우수동아리 활성화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안전을 위한 자율방범대 운영 등 사회봉사부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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