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송 최원구 화백, 한밭대에 한국화 작품 기증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22 20:50: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19일 설송(雪松) 최원구 화백이 한국화 작품 3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화가인 최원구 화백은 자연경관을 소재로 한 산수화와 새 그림을 잘 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수리 그림의 대가다.

이번에 한밭대에 기증한 작품은 최원구 화백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대작들로 80호 크기의 ‘독수리’와 ‘만추(晩秋)’, 300호에 달하는 ‘기명절지화(器皿折枝畵)’ 등 3점이며, 이 작품들은 모두 한밭대 도서관에 전시되고 있다.

이번 작품 기증과 관련해 최원구 화백은 “한밭대 개교9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비상하라는 의미를 담아 독수리를 비롯한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한밭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설송 최원구 화백은 한밭대 토목과를 졸업했으며, 한국화가로서 미국 LA SIMMONSON Gallery 초대 개인전, 미국 Culver City 창립기념 초대 개인전 등을 가졌고, 국제종합예술진흥회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8년에도 한밭대에 대형 ‘독수리’ 그림을 기증해 학생회관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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