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작물의 왕이라는 옥수수 대체 작물 극동6호 파종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5-22 17:11:02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사료작물의 왕이라는 옥수수 대체 작물 극동6호를 파종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수급에 나섰다.

극동6호는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권 등록 제 5709호로 기호성이 탁월하며 수분이 많은 논에서도 잘 자라며 수량이 많아 차세대 사료작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극동6호는 옥수수, 사탕수수, 피를 교배해 개량한 품종으로 옥수수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옥수수보다 가지가 많다. 사탕수수의 성분이 있어 당도가 높아 한우가 잘 먹으며 잡초인 피의 형질이 있어 논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잘 자란다.

분얼수는 10~40개정도이며 잎의수가 많고 줄기가 연하고 당도가 높아서 젖산발효가 잘되어 곤포 사일리지에 유리하며 기호성이 우수하며 도복은 잘되지만 10일정도 지나면 열매가 없어서 잘 일어나는 편이다.

생장기간은 150일정도로 10월초·중순에 수확 후 동계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나 호밀을 파종이 가능하며 열매가 없어 멧돼지 피해가 없으며 수량이 많아서 경제성이 높다.

재배방법은 파종하기전 퇴비, 액비 등 충분히넣고 침종은 발아율을 높이기 위하여 30℃에서 48시간이상 침종하여 파종하며 단 봄 가뭄이 심할 결우 침종하지 않고 파종한다.

파종은 75cm × 30 ~ 40cm (퇴비량에 따라 조절) 표면 흙은 3cm 이내로 살짝 덮어주고 제초는 파종 후 3일안으로 하고 초기 제초를 놓쳤을 경우 반드시 원호프로 제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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