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호수공원 꽃양귀비, 도당공원에 장미 구경오세요
장진아 | 기사입력 2017-05-22 02:10:57

[부천타임뉴스]부천에서는 5월과 6월에 수도권 최대의 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30만송이 꽃양귀비와 더불어 청보리가 활짝 개화하여 공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상동호수공원은 면적 18만㎡로 부천시 유일 인공 호수가 있는 매력적인 공원으로 매년 부천시에서는 공원 일부에 꽃양귀비 등을 파종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양귀비와 청보리는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가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도당공원에서는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다양한 장미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도당산 자락에 위치한 백만송이장미원은 장미 개화기간 동안에는 최대 1만명의 시민들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다. 

올해는 저스트죠에이 등 13종을 신규로 식재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동호수공원과 도당공원은 이용객이 많아 외부에서 방문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특히 도당공원은 골목을 이용해야 하고 주차 공간도 협소하여 개화기간 동안에는 인근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주변 질서 유지를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공원주차장과 공영주차장(도당어울마당)을 이용바라며 5월 27일부터 6월 11일 중에는 주말,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인근 학교 주차장 및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백만송이장미원을 이용할 때는 장미 훼손하지 않기, 화단 안에서 사진찍지 않기, 지역주민들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하지 않기 등 아주 기본적인 이용수칙들이 지켜질 때 진정한 장미원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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