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기업체 고용촉진 간담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8 21:05:4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은 18일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주)한화토탈 등 당진·서산지역 9개 기업체 인사담당 및 부서장을 초청해 보훈대상자 의무고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적 채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업체 고용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성춘 보훈과장은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헌법에 명시된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우선 근로 기회 부여를 강조하며 보훈특별고용의 당위성을 주지하였고 보훈가족 채용에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기업체의 관계자들도 국가차원에서 추진하는 보훈특별고용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였고 실제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하여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발굴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고용 전반에 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보다 효과적이고 실천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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