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타임뉴스=손호헌 기자] 성주군 수륜면 보월1리 주민 20여명은 17일 보월리 월촌교에 불법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 더미를 분리수거하고 마을회비로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구매해 정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되풀이 될 수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자 월촌교 입구에 CCTV 및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돈석 보월1리 이장은 “마을 입구 월촌교에 무단 적치된 쓰레기로 인해 마을 전체에 불쾌한 이미지가 심어질까 걱정했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계기로 월촌교 주변이 말끔해져 마음이 한결 가볍다" 며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계도하겠다"고 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자발적으로 '클린성주 만들기' 에 동참하시는 주민께 감사드리며, CCTV 및 안내판 설치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 되기를 바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수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7-05-18 20:29:33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야 누가이기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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