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17일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등 30여명과 함께 방폐장을 관리하는 경주 소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해 시설을 시찰하고 대전의 원자력 안전성을 관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전지역의 방사성폐기물은 총 29,093드럼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19,272드럼 △한전원자력연료(주) 8,251드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1,570드럼을 각각 보관하고 있고, 경주 방폐장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20년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 및 한전원자력연료(주)는 2030년까지 이송을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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