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故 이인구 회장 “대전을 사랑한 위대한 기업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7 21:30: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계룡건설 故 이인구 명예회장 영결식이 17일 대전 서구 탄방동 계룡건설 사옥에서 거행된 가운데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의 큰 별인 이인구 회장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너무나 아쉽고, 서거를 가슴깊이 애도하며,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故 이인구 회장은 위대한 기업인으로 지역 내 최하위권 기업이었던 계룡건설은 이제 전국구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계룡장학재단 설립을 비롯해 각종 공익사업에 수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선택 시장은 “대전을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는 대전의 터줏대감으로 시민들에게 선물로 주신 공설운동장·월드컵경기장·법원 청사·유림공원 등은 이제 대전 시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 되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권선택 시장은 “故 이인구 회장의 높은 뜻, 못다 이루신 꿈은 저희가 유지를 받들어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故 이인구 명예회장 영결식은 권선택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의 수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인구 명예회장 약력보고, 추도사 낭독, 추모영상 상영,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계룡건설 故 이인구 명예회장은 영결식 후 세종시 금남면 국곡리 장지에서 영면에 들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