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및 안부묻기’사업 추진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17 17:21:13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출) 위원들이 5월 15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 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및 말벗, 안부묻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0일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논의하여 선정된 지역 특화사업 중 저소득 소외계층의 심리·정서적 안정지지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부자가정 등 에 직접 찾아가 영양있는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고독사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그들의 복지욕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시행하고 있다.

이성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보여주기식 복지가 아닌 동행하는 복지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분기 정기회의시 심층논의하여 선정한 저소득 독거(男) 어르신 밑반찬 지원, 저소득가구 생활물품 교체 및 지원, 저소득 소외계층 심리·정서적 안정지지사업 등 3가지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하루도넛 대표 이안아 위원은 관내 한부모가정에 도넛 5박스를 매월 첫째 금요일에 지원한다, 

지난 2월에는 저장강박증 및 질병 등으로 쓰레기를 모아두고 치우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집 쓰레기를 치우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과 그들의 행복을 함께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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