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 노인회장단과 대화의 장 마련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17 12:45:00
[상주타임뉴스=김이환] 상주시 모서면(면장 허남영)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6일 각 마을 노인회장 31명을 초청해 추어탕을 대접하고 노인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CCTV설치, 안전용품배부 등 시정사항 홍보와 식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당부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노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해소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또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기적인 만남으로 소통행정을 구현하여 경로사상 고취와 지역화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허남영 모서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헌신해 오신 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나은 노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날 청취한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경로당에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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