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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8일부터 1박 2일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원주 휴(休)카페 ‘꿈다락(꿈多樂)친구랑’에서 학교 밖 청소년 15명이 참여하는 글램핑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교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단체 체험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 책임감 등 학생들의 학업복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산악 ATV체험, 풍수원성당 견학, 트레킹 등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학생지원과 김창수 장학관은 “꿈다락친구랑은 학교 밖 학생들의 검정고시 및 직업전문 기관 연계, 응급 의료, 학업복귀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휴(休)카페 ‘친구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다락친구랑’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교육문화 공간으로 도교육청과 강원도가 함께 지난해 10월 개소해 독서실, 소규모공연장, 북카페, 동아리 활동방,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강원타임뉴스=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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