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농업기술센터 버섯파리 형광램프 이용 포획기술 보급에 나섰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5-16 19:43:42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영주버섯발전연구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기술 보급에 나섰다.

버섯재배농가 석동균씨에 따르면 버섯파리는 느타리버섯의 직접피해를 유발하고 버섯에 발생하는 병의 매개체로 버섯 생산량의 30%이상 피해를 입혀 농가 소득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영주시는 기존의 버섯파리의 방제는 주로 등록된 살충제로 방제해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방제 관리 기술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올해 시범 사업으로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 시범사업’을 수행해 버섯파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버섯파리 포획기술은 형광램프의 빛을 따라 버섯파리가 포집망 안으로 모여지면 망 밖으로 못나가게 프로펠러가 가동되면서 버섯파리가 포획되는 원리로 친환경 기술이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기술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버섯파리 포획기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향후 버섯농가에 안정적인 버섯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