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청 통기타 동호회 D#(회장 이상호)와 경북도청 통기타 동호회 기타소리(회장 남진희)는 지난 5월 13일 달성군 명품 관광지인 송해공원 백세정에서 통기타, 오카리나, 색소폰으로 어우러진 협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공무원간의 화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함은 물론이고, 송해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콘텐츠 제공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동호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달성군과 경상북도 기타동호회는 두 지역의 문화관광지 무대 협연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고, 행복1등 도시에 걸맞는 상생의 장을 지속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문오 군수는 “두 지역이 화합과 경쟁력을 겸비한 가까운 이웃 형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타동호회 협연을 통한 상생의 본보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달성군청 기타동호회는 2015년 5월에 창단하여 매년 정기발표회를 갖고, 화원자연휴양림, 송해공원 등 달성군 관광명소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들에게 통기타 연주를 통한 시민휴식의 질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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