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버스커, 낭만포차 가득한 봄 여행 여수로 몰린다
강민경 | 기사입력 2017-05-16 13:03:57

[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2017 봄 여행주간 여수지역에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했다.

봄 여행주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주요관광지점의 방문객 수는 124만명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51회 여수거북선축제를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만 40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20%이상 증가했다.

시는 2년 전부터 여수밤바다 문화콘텐츠의 핵심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은 낭만버스커 거리문화 공연도 지난달 21부터 시작했다. 

이 버스커 공연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동안 여수해양공원 일대 5곳에서 5개 장르의 공연으로 연출되고 있다.

시가 5월 시작과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다.

프로그램 시작 이후 2주 동안 4700여명이 체험했다, 

 특히 이중 67%가 외지에서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로 파악됐다. 

지난해 체험객 중 외지인은 40% 정도였다.

시 관계자는 “이달 초 연휴기간에는 외지인들이 90%가 넘을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였다”며 “이들 대부분은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을 즐기기 위해 여수를 찾았고, 덤으로 여수관광까지 즐기고 있다고 대답을 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여수시 관광과는 “최근에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주간에는 인근 도시 관광지를 거쳐 숙박시설이 잘 갖춰진 여수에서 1박을 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소호요트장, 웅천친수공원, 박람회장 등에서 패들보드 등 10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어 시는 봄봄봄 여행사진이벤트, 경품이벤트, 여행주간 특별할인, 섬마을 에코투어 특별여행상품 등 여행주간에 맞춰 다양한 관광객 맞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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