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병원(HPH)회장기 야구대회 안동에서 개최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5-16 09:05:20
- 건강증진병원의 교류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7번째 행사로  10개 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 대한민국 건강증진병원(HPH) 네트워크(회장 안명옥)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주관하는 ‘제7회 건강증진병원 회장기 야구대회’ 가 지난 13일 안동시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1년부터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울진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원주의료원의 10개 야구팀과 한국 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 안명옥 회장과 원주의료원 하현용 원장을 비롯한 내빈 250여명이 참석했다.

안명옥 회장의 시구를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이 시타로 경기의 개막을 알렸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1,2구장에서 연이어 펼쳐졌으며 오후 4시경부터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와 우박으로 경기 중단을 선언하기 선수들의 열정은 계속됐다.

1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강원대학교 병원과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서울의료원이 맞붙었으나 1회전 경기 도중 기상악화로 심판이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규정에 따라 예선전 다득점 팀인 강원대학교병원이 3회 연속 우승팀에 선정됐다. 2부에서는 첫출전의 서산의료원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유례없는 악천후로 경기는 아쉽게 중단되었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건강증진병원들의 활발한 교류를 돕고 스포츠를 통한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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