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사고 5월에 2명 사망 발생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5-16 08:21:32

[안동타임뉴스=송용만]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모내기와 밭농사로 바빠지는 5월(농번기) 농기계 관련사고 5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지난 4일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의 P저수지에서 작업 중이던 K씨(남, 78세)가 경운기 앞바퀴에 머리와 가슴부위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또 지난 14일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의 한 과수원에서 작업 중이던 J씨(남/60세)가 과수원방제기(SS기)에 깔려 사망했다.

이뿐만 아니라 농기계에 압착돼 손가락이 절단되고, 하차도중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입는 등 중상의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는 사용자의 연령이 높아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자동차와 달리 이중안전 장치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아 사용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