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에서 주최·주관하고 있는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등록 급식소 어린이, 학부모, 조부모 및 지역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양 위생 요리 솜씨자랑’의 주제로 부스를 운영, 성황리에 종료했다.

센터는 가정의 달에 맞추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12일에는 어린이 영양체험 및 사생대회 “신나는 영양나라 배우go 만들go 그리go"의 주제로 채소과일 섭취를 위한 영양룰렛 돌리기 놀이, 채소과일 무늬부채 만들기, 골고루 먹기 사생대회, 13일에는 가족 요리체험 및 위생·안전체험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영양만점 골고루 꼬마도시락"의 주제로 가족이 함께 또띠아와 채소샐러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퐁당퐁당 설탕을 버려요", “뽀득뽀득 깨끗한 내 손!"의 주제로 채소과일 골고루 먹기 위한 그림그리기, 알록달록 손부채 꾸미기, 14일에는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및 위생·안전체험 “우리 손주 먹는 간식 내손으로 뚝딱뚝딱 손주랑 요리랑", “퐁당퐁당 설탕을 버려요!", “ 뽀득뽀득 깨끗한 내 손!" 의 주제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센터의 다양한 영양, 위생·안전 체험놀이를 통해 가족모두가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노력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는 안전체험의 날, 어린이 날, 식품안전의 날에도 유관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가하여 식품안전 체험을 경험하게 하므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