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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충주에서 가족노래자랑이 열렸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낙정) 주관으로 이날 오후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노래자랑에는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협의회는 본선에 앞서 지난 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팀 12팀을 선발했다.
노래자랑에는 본선 진출팀 가족과 응원객 등 방청객 300여명이 함께하며 응원도구와 뜨거운 함성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협의회는 이날 엄격한 심사를 통해 화목, 으뜸, 사랑, 행복, 기쁨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5팀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내외도 함께하며 방청객들을 위해 노래를 선물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낙정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한 가족노래자랑이 여성친화도시 충주의 화목함을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 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가슴 속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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