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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4일 휴일도 잊고 안동, 영양 우박은 지름이 0.5~1cm 정도이다,
지난 13일 안동, 영양지역에 내려 190ha의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피해규모는 안동(예안, 와룡 등 8개 읍면동)지역에 과수 꽃눈피해, 고추와 담배 잎파열 등 185ha이며, 영양 청기면 일원에 배추 잎파열, 과수 꽃눈피해 등에 5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피해 농가에 대한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햇다,우박피해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지원 기준은 시군별 농작물 피해면적이 30ha이상 발생 시 지원이 가능하며, 피해 우심지역에 행정적으로 연접한 시․군은 기준이하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긴급 현장점검을 마치고 피해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향후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겠으며, 피해농가에 대한 정밀조사 추진 후 신속하게 국비지원을 요청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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