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원(안동)은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그동안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운영되던 ‘경상북도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경상북도문화예술진흥기금’ 등의 상위법령 불일치조항을 상위법령에 부합되도록 반영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은 1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9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주요내용으로 경상북도문화예술위원회 설치, 구성, 위원장 등의 직무, 회의,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위원의 위촉해제, 간사 및 서기 등에 대하여 규정했다,

경상북도문화진흥기금 설치, 기금의 구분․운영, 기금의 재원, 용도, 관리․운용, 운용계획, 기금의 재단 출연, 회계관계공무원에 대하여 규정했다.

또한, 경상북도문화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설치, 기능, 구성, 운영 등에 관하여 규정했다.

장대진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상위법령인 "문화예술진흥법"과 "지역문화진흥법" 따른 근거조항을 재정비하여 현행 조례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문화예술위원회 및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2017-05-14 14:53:05
장대진 도의원,경상북도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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