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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시는 제52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는 20일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
이번 개방노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구간으로 야생화와 연분홍빛 철쭉이 탐방객들을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등산 정상 개방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탐방객들은 무등산 정상이 군부대 영내에 있으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
한편,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8차례 개방해 연인원 37만여 명이 비경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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