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100명 공인중개사 구성 '군산부동산협동조합' 설립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5-11 22:02:02

[군산타임뉴스=이연희기자] 군산지역에서 최초로 공인중개사들이 군산부동산협동조합(KRC)을 설립해 지난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군산지역 100여 명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된 군산부동산협동조합(KRC)은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목표로 ▲고객의 맞춤형 투자 상담 ▲국가 산단 활성화를 위한 공장 및 토지거래의 적극적인 방법 강구 ▲원도심이나 골목상권의 재개발 투자컨설팅 ▲소상공인을 위한 부동산 컨설팅 ▲군산지역 부동산 매매, 임대, 분양정보를 빠르고 정확한 제공 ▲공인중개사 창업 지원 등 군산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의 부동산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 명지대 부동산학과 경정익교수를 초빙해 군산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조합원 110여 명이 오후2시부터 오후8시까지 교육이 예정돼 있다.

군산부동산협동조합(KRC) 초대 서은식 이사장은 뉴욕의 부동산협동조합 모델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이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지식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매달 1회 자체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유지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공인중개사들의 업무다각화와 부대사업을 통해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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