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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타임뉴스=최동순]영월군(군수 박선규)은 10일 농촌체험관광 협의회원 및 농촌체험 해설사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농촌체험 처 현장 컨설팅을 통한 농촌체험관광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농촌체험관광협의회에 신규 가입한 농촌체험 처 2개소를 기존 농촌체험 운영자들과 해설사들이 방문하여 손님맞이, 갈등관리, 안전과 위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농촌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컨설팅을 한다. 아울러 농촌체험관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회원들 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규 가입한 미사밸리 농장(김삿갓면 와석리)에서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현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버섯과 산채를 채취하여 고기, 야채 등을 섞어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화이통 협동조합(북면 문곡리)에서는 떡, 양갱 등 다식을 만든 후 꽃차와 함께 다도예절을 배우는 체험을 제공한다. 엄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농촌체험농장간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역량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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