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과수의 인공수분, 걱정 뚝!
상주농업기술센터 인공수분 생력화로 농업인에 큰 호응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5-10 16:49:11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신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과수 인공수분 생력화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해서 과수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과수 인공수분의 생력화로 결실안전을 도모하고 상주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지원되는 인공수분기는 많이 보급된 주행식 분무 차량 ‘스피드 스프레이어’에 부착하여 쓸 수 있고 1ha 수분하는데 1시간 소요되어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인공수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기존 1ha 인공수분 소요시간 : 6.6명 19.8시간 소요)
과수작물담당은 “농촌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여 과수 인공수분의 생력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바 사업성과를 확인한 후 확대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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