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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는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와 국민대학교가 오는 5월 25일 11시 구미코에서 열리는「3DPIA 2017」개막식에서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패션쇼를 개최한다.
뉴욕 등 해외에서 3D프린팅 관련 패션 행사는 여러 차례 열렸지만 국내에서 3D프린팅 아이템을 소재로 본격적인 패션쇼를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패션쇼는 단순히 3D프린팅을 통해 만든 작은 패션소품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한 벌의 옷을 한 번의 3D프린팅으로 만들어내 선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다.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신기술로 여러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주목받는 3D프린팅은 최근 패션 분야에서도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기술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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