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장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에 14만 여명의 관광객 북새통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5-07 22:11:15

[정선타임뉴스=최동순]5월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강원 정선에는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에 14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북새통을 이루었다.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며 정선에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장에는 축제 첫날부터 청정 정선에서 자란 곤드레를 비롯한 곰취,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등 신선한 건강먹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축제기간인 4일 동안 축제장과 정선 5일장에는 2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며 정선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지의 메카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정선 5일장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끽하며 힐링과 함께 즐거운 여행의 묘미를 느끼기 위해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 “시끌버적", “왁자지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인 가운데 장터공연장에서는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과 공연단이 함께 어울려 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상인들의 입가엔 웃음꽃이 가득했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인터넷 예매가 매진되었던 정선 레일바이크는 이른 새벽부터 현장 예매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과 함께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화암동굴에는 동굴의 아름다움을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으로 주차장을 가득 메웠으며, 평소 주말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아리힐스를 찾아 스카이 워크와 짚와이어의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군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은 것은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 봄 내음 축제를 비롯해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 하이원리조트 토요스페셜 공연 및 어린이 뮤지컬 등 가족단위 이벤트 행사 등 이어지는 행사진행과 함께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및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정선 5일장 등 다양한 관광지 활성화로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정선만의 차별화된 관광 시스템 구축이 외지 여행객들을 유입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선군는 황금연휴 기간동안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서비스로 군을 찾은 관광객들을 맞이해준 군민들과 자원봉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시설점검은 물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점검 등을 통하여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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