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주농협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델라웨어(포도) 홍콩 첫수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04 16:14:33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 포도수출단지에서는 5월 2일 수출관계자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델라웨어(포도) 홍콩 첫 수출 선적식을 했다.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델라웨어 포도는 이날 NH무역을 통해 0.2톤(4백 만원상당)을 홍콩시장에 수출하게 하였으며 서상주농협에서는 앞으로 6월 중순까지 약 5톤의 물량을 홍콩․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델라웨어 포도는 현성환(53세)씨 등 8농가에서 3.3ha 갸량 시설재배 하고 있다,

 다른 품종보다 출하시기가 빨라 높은 가격에 대도시 백화점등지로 납품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서상주 농협수출단지에서는 2016년 209톤(약 7억원)의 포도를 미국, 호주, 중국, 캐나다,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300톤이상 백만 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현 모동면장은 “포도주산지 모동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국내최초 호주시장에 진출, 국내과실 최초 중국에 수출하는 등 최고급 품질의 포도를 세계 각국에 수출하여 출하처 다각화로 리스크를 분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포도생산 및 유통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